"헤어져." 이별 통보에 앙심을 품고 아내 뒤로 숨은 전 남자친구

1. 부산상간소송소장을 받으신 의뢰인분

의뢰인께선,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A 씨와

비밀리에 사내 연애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에겐 각자 서로의 가정이 있었기에

두 사람의 관계는 떳떳할 수 없었는데요.

갈수록 자신에게 집착을 하는 A 씨의 모습에 부담을

느낀 의뢰인은 이별을 고했지만, 헤어진 뒤에도 A 씨의

구애와 집착에 의뢰인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자신의 일방적인 구애에도 불구하고, 이를 

외면하는 의뢰인의 모습에 앙심을 품은 A 씨.

급기야, A 씨는 자신의 아내에게 외도의 사실을 폭로했고

자신의 아내를 부추겨 소송을 청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2. 부산상간소송소장에 대한 방어 전략.

부산상간소송소장 속 원고 측의 주장과 증거들을

검토한 결과, 현재 소외인 A 씨는 아내에게 소송관련

모든 증거들을 제공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가능한 최대한의 액수를 감액하는 전략으로 

대응 방향을 수립한, 저희 법무법인 해일은 원고의

주장 중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부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반박 변론을 진행하였습니다.

부산상간소송소장에 대한 핵심 반박 중, 

원고 주장 : 의뢰인의 적극적인 구애로 인해 관계가 시작됬다.

해일 반박 : 사실과 다르다 . A 씨의 구애로 관계가 시작됬다. 

원고 주장 : 부정행위의 기간이 1년이 넘으며, 그 책임이 크다.

해일 주장 : 과장된 주장이다. 실제 교제 기간은 6개월 미만이며

                  의뢰인이 이별통보를 한 이후  A 씨의 모든 연락처를

                  차단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관계 정리를 하였다.

원고 주장 : 부정행위로 혼인관계는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파탄 났다.

해일 주장 : 과장된 주장이다. 원고 측 부부는 혼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소송을 진행하는 중 수 차례 가족 여행을 가는 등, 회복이 불가할

                  정도로 파탄이 났다는 주장에는 다소 납득이 되지 않는다.

원고 주장 : A 씨의 거부에도 의뢰인의 애정공세로 관계를 이어나갈 수 밖에 없었다.

해일 반박 : 두 사람의 이별의 원인이 A 씨의 집착이었다는점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

                  관계의 적극성이나 주도성을 보았을 때 부정행위 책임비율은 A 씨가 더 크다.

3. 부산상간소송소장, 실제 판결위자료는

부산상간소송소장 과 원고의 서면의 잘못된 주장들을 바로잡고,

객관적인 사실을 근거로 상대가 요구하는 금액의 과다함을

납득시키고자 저희 해일은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노력 끝에 재판부 또한 저희 해일의 주장을 대거 인용하였고

청구 금액 5천만 원을 무려 반이나 감액 시키는 데 성공,

이후 저희 해일은, A 씨를 상대로 한 구상금 청구를 통해 A 씨의 책임 몫으로

60%에 해당하는 1500만 원을 지급하라는 청구 주장 또한 모두 인정을 받아

청구금액 5천만 원 중 무려  80%를 감액 시키는데 성공하였습니다.